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거제 아이파크’, 거제 시민들의 높은 관심 ‘실감’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지난 24일 문을 연 ‘거제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사흘간 1만5000명이 방문했다고 현대산업개발이 28일 밝혔다.

휴일이 끝난 27일에도 3500명이 방문하는 등 거제시에 처음 공급되는 아이파크 브랜드를 향한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실감케 했다.

거제 아이파크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11개동), 전용면적 84~102㎡ 사이 995가구로 조성된다. 84A㎡ 256가구, 84B㎡ 45가구, 84C㎡ 458가구, 84D㎡ 184가구, 84E㎡ 45가구, 102㎡ 7가구 등 6가지다. 펜트하우스(102㎡) 7가구를 제외하고 모든 가구가 전용 84㎡로 짜여져 3~4인 가구를 적극 공략했다.

아파트는 자연친화형ㆍ가족중심형 단지로 설계된다. 단지 서북쪽에 독봉산, 단지 앞 수월천 등 배산임수 입지를 갖춰 조선소 및 해풍 영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를 채택해 실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아이를 둔 입주자들은 단지 내 어린이집, 테마놀이터, 육아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내 보도와 차도를 분리해 설계됐고 곳곳에 셔틀버스존도 설치된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상동-신현 간 간선도로를 이용하면 거제시청이 있는 도심까지 차로 15분 가량 걸리며,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및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까지 20분 내외면 접근할 수 있다.

또 거가대교를 통하면 부산 강서구까지 50분 정도 소요된다. 오는 2020년께 송정IC와 문동동을 잇는 국도 58호선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거제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경상남도 거제시 연사리 1212번지에 마련됐다.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ㆍ2순위, 11월 3일 3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11월 11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이어 18~20일에는 계약을 진행한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말까지 천안과 창원 등에서도 새 아파트 분양을 시작할 계획이다.

whywh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