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오는 24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첨단 아파트 ‘힐스테이트 영통’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번지에 지어질 ‘힐스테이트 영통’은 올 하반기 수도권 남부에서 분양하는 최대 규모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아파트는 지하1층 ~ 지상 최고 29층 21개동 총 2140가구, 전용면적 ▷62㎡ 442가구(AㆍBㆍC타입 구성) ▷ 71㎡ 442가구 ▷ 84㎡ 1148가구(AㆍB타입 구성) ▷ 107㎡ 108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 중 95%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영통 생활권에 속해 있으며 분당선 망포역으로 도보로 이동가능하다. 서울ㆍ수도권 진출입이 쉽고 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과 가깝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롯데쇼핑플라자, 홈플러스, 아주대병원 등이 인근에 있고, 잠원초, 잠원중, 태장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힐스테이트 영통은 ’첨단‘아파트로 설계됐다. 지하주차장 내 차량 통로 부분에 적용되는 자동 조도 제어 시스템, 집에서 주차장내 차량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지능형 주차위치 정보 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또 ’자녀 안심 NO.1 아파트’라는 컨셉으로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 인증인 셉테드(CPTED)를 획득했다. 견본주택은 현재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번지 일원(분당선 망포역 인근)에 개관하며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ㆍ2순위, 30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5일이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 031-202-1800 

박병국 기자/coo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