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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설 자일로스설탕, 과실 농장과 과일청 협업 마케팅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CJ제일제당의 신개념 설탕인 ‘백설 자일로스설탕’이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전국 각 지역의 주요 과실 농장주들과 과일청 협업 마케팅을 펼친다.

과실 농장주들이 판매하는 과일청 제품에 백설 자일로스설탕을 사용하고 인증 스티커를 부착하면, CJ제일제당은 백설 홈페이지에 농장 로고와 함께 인터넷 홈페이지 주소 링크를 걸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 농가에서 직접 지은 제철 과실과 ‘건강한 단맛’을 내는 자일로스설탕의 조합을 통해 과일청 문화 확산과 함께 매출 동반 상승을 꾀하겠다는 취지다. 


과일청을 판매하는 지역 과실 농가들은 설탕을 대량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CJ제일제당은 백설 자일로스설탕이 일반 설탕보다 ‘건강한 단맛’ 측면에서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고 판단하고, 자일로스설탕의 건강함과 우수성을 부각시키겠다는 계획으로 이번 협업 마케팅을 기획했다. 자일로스설탕은 단맛은 설탕 그대로이면서 몸에 설탕 흡수는 줄인 신개념 설탕으로, 2011년 출시 이후 해마다 40% 이상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최근 과일청 관련 설탕 수요 증가에 따라 제품 라인업 강화는 물론 각종 이벤트와 프로모션 등 전방위적 마케팅을 통해 올해 목표 매출 35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번 과일청 협업 마케팅 외에도, 백설 홈페이지(www.beksul.net)에서 매월 과실을 달리해 레몬, 오미자, 사과, 생강, 유자, 감귤 등 과일청 체험단을 모집,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5kg 담금용 대용량 자일로스설탕 제품과 수제 과일청 DIY 기획세트를 내놓는 등 제품 라인업도 다양화했다.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는 문경에서 열린 오미자축제에 참여해 백설 자일로스설탕으로 만든 ‘건강한 오미자청’을 부각시키는 프로모션도 펼쳤다.

CJ제일제당은 과일청 수요 소비자들의 웰빙 제품에 대한 요구와 백설 자일로스설탕의 제품 콘셉트가 잘 맞아떨어진다고 보고, 과일청 관련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백설 자일로스설탕 담당 김규리 브랜드매니저는 “’건강한 단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자일로스설탕 시장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특히 지역 과실 농장과의 협업 마케팅은 과일청 농가에 브랜드 파워를 통해 힘을 실어주고 백설 자일로스설탕의 우수성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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