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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뱅앤올룹슨, 움직이는 UHD TV ‘베오비전 아방트’ 출시…국내 시장 진출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덴마크 음향 기기 업체 뱅앤올룹슨은 신제품 4K(초고해상도ㆍUHDㆍ울트라HD) TV ‘베오비전 아방트((BeoVision Avant)’를 출시하고 국내 TV 시장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90도까지 스크린 각도를 회전시킬 수 있는 플로어 스탠드를 비롯, 60도까지 스크린 각도 조정이 가능한 월 브라켓을 탑재해 거실, 부엌, 드레스룸 등 어디서든 완벽한 각도로 TV를 시청할 수 있다.

신제품은 풀HD(1920×1080)의 약 4배인 3480×2160의 화소 수로 UHD 화질을 충족한다. ‘크로마틱 룸 어댑테이션(Chromatic Room Adaptation)’ 기능이 탑재돼 채광 환경에 맞춰 화질을 자동으로 조정하고, 발광다이오드(LED) 패널의 유리 부분은 무반사 코팅으로 98%까지 반사광을 차단한다.

사진=안훈 기자/rosedale@heraldcorp.com

또 8개의 앰프ㆍ드라이버로 3채널(좌ㆍ우ㆍ센터) 사운드를 제공함은 물론 출력 480W의 스피커까지 갖췄다. 55인치로 출시되며, 스마트ㆍ3D 기능이 탑재됐다. 가격은 1860만원. 이날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뱅앤올룹슨 매장에서 발레리나로 변신한 모델들이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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