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방송인 이참 씨,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알리기에 앞장서

평생 한국을 위해 살아왔던 이참 씨가 최근 한국의 아름다운 마을들을 알리기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고 해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다.

 평소에 한국의 소박한 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이참 씨는 소박하고 정갈한 한국의 마을문화를 알리기 위하여 최근 ‘(사)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연합(이하 한아연)’의 회장으로 취임하여 한국의 마을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한다.

 한아연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운동을 위해 설립된 곳으로 농어촌 마을이 이어온 전통을 계승하고 자연경관과 환경을 지키고 보전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나서는 군 단위 이하에 위치한 마을들을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 평범했던 농촌마을의 품격을 높여 그 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관광지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돕는 단체이다.

 이참 회장은 그 동안 자신이 얻은 사업적인 노하우를 담아 농촌경제에 발전을 일으키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한국에 대한 사랑을 담아 한국을 넘어 세계로 한국의 아름다운 마을 문화를 널리 알리는 첨병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이참 회장은 “한국의 마을은 한국의 정이 살아 숨쉬는 공간이다. 구불구불 이어진 길 사이로 아기자기 하게 집들이 있고 서로 새참을 나누면서 서로의 정을 교감하고 매일같이 안부를 물으면서 살아가는 공간이 마치 한 폭의 수묵화가 내 눈 앞에 펼쳐진 것이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진다.”라면서,

 이어 그는 “이러한 아기자기 하면서도 깊은 정이 느껴지는 한국의 마을들을 보다 더 아름답게 계발을 하여 일본의 시라카와고와 같은 전세계인이 찾은 관광지들로 만들어 나가겠다. 또한 이외에도 한국의 정갈한 예와 기품이 살아 있는 한국의 차(茶)문화와 군신좌사와 천지인의 원리로 한국의 조화를 담은 한국의 한의학에 대해서도 전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한의학의 과학화를 이룩하여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파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라면서 자신의 소망을 간절하게 표현하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나는 예전부터 한국인이었고 지금도 여전히 한국인이고 앞으로도 한국인이다. 비록 대다수의 한국 사람과 피부색이 다르고 태어난 곳도 다르지만 한국인으로 영원히 살아갈 것이다. 이한우(李韓佑)라는 내 옛 이름처럼 한국인의 벗으로 이참(李參)이라는 지금의 내 이름처럼 한국을 돕고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전세계에 전파하는데 힘쓸 것이다”라면서 새롭게 출발하는 각오를 다졌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