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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제1호 서울공자아카데미, 설립 10주년 기념‘공자학원의 날’ 개최

세계적으로 ‘중국어배우기’ 열풍이 거세다. 중국의 <인민일보>에 따르면 지난해 각종 중국어시험을 본응시자는 전세계 500만 명에 이른다. 중국교육부 직속 사업기관 『중국국가한판(中國國家漢辦)』에서는 해외에 중국어 보급을 목표로 '공자아카데미(Confucius Institute)'를 설립해 왔다.

중국의 국제무대 영향력이 커지면서 공자아카데미의 설립은 세계 각지에서 증가하고 있다. 경제매거진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85만명의 인구가 중국어를 학습하고 있다. 중국은 2015년 말까지 공자아카데미60곳을 추가로 설립하고 350개의 강좌를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공자아카데미’는 2004년 설립된 세계 제1호 공자아카데미이다. 오는 9월 27일, 서울공자아카데미가 설립 10주년 기념‘공자학원의 날’을 개최한다.

이 날에는 오전 10시 중국어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중국악기 체험, 중국전통 종이공예 체험, 중국전통 경극가면 만들기, 중국문화 힐링강좌 등 중국 언어•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행사들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원하는 행사에 중복 신청할 수 있다.

행사가 끝나는 오후 4시 30분부터는 경품추첨이 이어진다. 경품 당첨자들은 아이패드 미니를 비롯해 휴대용 포토프린터, 서울공자아카데미 5만원 수강할인권, 커피무료교환권, 어글리스토브(Ugly Stove) 무료식사권 등을 받을 수 있다.

‘공자학원의 날’은 강남역 11번 출구에 위치한 서울공자아카데미에서 열린다. 공자아카데미의 10주년 기념 행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홈페이지(www.kongzi.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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