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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 다나카 미치노리 판정승…추성훈 2년7개월만에 UFC 복귀
[헤럴드경제]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26·부산팀매드/㈜성안세이브) 적지에서 일본 다나카 미치노리(24)를 맞아 판정승을 거뒀다.

강경호는 20일 일보 도쿄의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UFN52에서 경량급 기대주 다나카 미치노리 맞아 분전하 끝에 심판 2 대 1 판정승을 거뒀다.

강경호는 준비가 철저했음을 입증하듯 1라운드서부터 다나카를 몰아세웠다.1라운드 초반 옆걸음 치며 탐색전을 펼치던 다나카 얼굴에 펀치를 꽂아넣으며 경기를 주도해나갔다. 이후 데이크 다운이후 백마운트 자세를 취하며 그라운에서도 점수를 차곡차곡 쌓아나갔다.

2라운드도 초반에는 펀치를 다나카 얼굴에 적중시켰지만 테이크다운을 뺏기며 그라운드를 허용했다. 이후 기무라 기술을 선보이며 경기를 끝내느듯했으나 다나카가 몸을 뒤집으며 빠져나왔다. 이후 2라운드는 그라운드에서 엎치락 덮치락 경기가 이어졌다. 2라운드는 테이크 다운을 연거퍼 뺏은 다나카의 우세가 점쳐졌다.

강경호는 3라운드들어 스탠딩과 그라운드에서 적극적인 공세를 펼친 결과, 3라운드 판정승을 거뒀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사랑이 아빠’ 추성훈이 2년7개월의 긴 공백을 깨고 UFC 무대에 다시 오른다.

추성훈(39·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은 20일 일본 도쿄의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UFN 52에서 웰터급 강자 아미르 사돌라(34·미국)와 맞붙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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