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한국BMS제약은 김은영<사진> 전 영업마케팅 총괄책임자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사장은 노바티스 싱가포르 지사장을 지낸 뒤 지난 4월 한국BMS제약에 입사했다. 한국, 싱가포르, 스위스 등에서 근무하며 영업마케팅, 기업전략, 전략적제휴, 사업부 통솔과 같은 경험을 통해 사업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의 실적을 보였다. 이화여대 약대와 연세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김 사장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고 높은 성과를 이뤄내는 조직과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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