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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푸드 뉴스] 추석에 불어난 몸, 자몽으로 다이어트 하자!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지났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연휴가 끝나고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바로 추석 동안 각종 기름진 고칼로리의 음식을 다량 섭취해 순식간에 체중이 늘어난 사람들이다. 일주일도 채 되지 않는 기간이지만 명절에는 활동량이 적고 음식물 섭취가 불규칙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급격하게 살이 찌기 쉽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갑자기 찐 살이 고민이라면 자몽을 활용한 음료를 섭취하는 것은 어떨까.

자몽은 100g당 30Kcal로 칼로리가 낮으면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당도와 GI 수치가 낮다. 또한 인슐린 분비를 억제시켜 당 과다 섭취를 방지하고 자몽의 쓴맛을 내는 나린진(naringin)이라는 성분은 지방을 연소, 분해하고 식욕을 억제시키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드롭탑은 자몽을 활용한 ‘자몽차’를 선보이고 있다. 자몽차는 자몽 특유의 달콤 씁쓸한 맛이 강조된 차로 자몽 과육의 주황빛을 차 한잔에 고스란히 담았다. 따뜻한 차 한잔으로 자몽의 영양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 갑자기 쌀쌀해진 이맘때 즐기기 제격이다.

현대약품이 리뉴얼 출시한 ‘미에로화이바 레드’는 자몽 향이 첨가된 저열량 식이섬유 음료다. 과다한 영양섭취를 막고 음식물이 장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주는 식이섬유 5g을 함유하고 있다. 미에로화이바 레드는 저칼로리(15㎉) 저당류(0g) 음료로 몸매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칼로리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비타민C 1,000mg이 함유된 ‘데일리C자몽워터’를 판매하고 있다. ‘데일리C 자몽워터’는 자몽 12개 분량의 비타민C 1,000mg을 넣어 비타민C 하루 권장 섭취량(한국영양학회-한국인 영양섭취 기준)보다 10배를 섭취할 수 있어 평소 꾸준히 챙겨먹기 힘든 비타민C를 상큼한 자몽의 풍미와 함께 간단하게 챙길 수 있는 음료 제품이다.

매일유업도 생자몽 주스를 선보이고 있다. ‘플로리다 내추럴 자몽 주스’는 생자몽을 그날 바로 짜 물 한 방울 넣지 않은 100% 착즙 주스다. 풍미가 뛰어난 플로리다산 자몽 4개가 750ml 한 병에 들어있고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아 집에서도 간편하게 자몽 그대로의 영양을 즐길 수 있다.

드롭탑 마케팅 관계자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자몽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자몽을 활용한 제품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추석 연휴가 지나고 갑작스럽게 살이 찐 사람이라면 자몽을 활용한 음료가 체중 감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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