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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플라자, 연회행사-하우스 웨딩 특화공간 선보인다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서울 중구 소공동 더 플라자가 연회장을 리뉴얼 오픈, 연회 행사와 하우스 웨딩에 특화된 공간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더 플라자는 기존의 4층의 5개 홀과 22층의 지스텀하우스에 대해 공간 인테리어와 가구를 비롯한 음식, 서비스, 시스템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

4층 연회장은 15명에서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각종 중소규모의 홀로 구성됐다. 각 홀의 입구에는 넓은 포이어 공간을 확보, 행사 성격에 따른 리셉션 및 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이폴 홀에는 VIP 대기실을 새롭게 마련, 글로벌 커플을 타겟으로 50~80명 규모의 퓨전 하우스 웨딩과 전통과 현대식 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파티형 돌잔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더한 지스텀하우스는 통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자연채광을 조절,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토록 했다. 


더 플라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호텔만의 특화된 연회 서비스도 선보인다. 모든 연회장에 터치 컨트롤 시스템을 홀 벽면에 설치해 음향, 조명, 영상 등을 터치 스크린으로 한번에 조절 가능토록 했고, 장시간 행사의 피로감을 덜어주기 위해 연회장에 등받이와 좌석의 폭이 넓은 의자를 비치했다. 홀마다 호텔의 시그니처 향기인 ‘유칼립투스’ 아로마를 일정 시간마다 분사된다.

고객 대기 공간인 포이어에는 호텔 전문 바텐더가 상주해 리셉션 컨셉에 맞춘 칵테일 및 음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베리와 같은 건강 식품을 테마로 활용한 다과 서비스도 선보인다. 문의 및 예약 연회 02-310-7780, 웨딩 02-310-7720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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