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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용차 4대 중 1대는 전기차로 구성
[헤럴드경제]내년부터는 관용차 4대 중 1대는 전기차로 운행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부터 공공기관에서 사용할 관용 승용차의 25%를 전기차로 구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에 관한 합리화 규정을 오는 이르면 다음달에 마련할 방침이다.

현행 규정에는 관용 승용차의 50% 이상을 경차나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구매하도록 돼 있는데 이 중 절반 이상, 즉 전체 관용 승용차의 25% 이상을 전기차로 사야 한다는 내용을 추가한다는 것이다.

산업부는 최근 공공기관 전기차 구매를 의무화하고 공공기관 건물에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제로 에너지 빌딩 제도’ 도입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에너지 신산업 육성에 관한 각종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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