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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리띠 풀고 즐긴 추석음식, 이제는 다이어트해야 할 때

경기도 수원에 사는 대학생 이 모(24세)는 추석 연휴가 끝나고 몸무게를 재다 깜짝 놀랐다. 분명히 추석 때 음식조절을 한다고 신경 써서 식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몸무게가 3kg이나 늘어났다. 지난 3개월동안 꾸준히 다이어트를 해서 원하는 몸무게에 도달했지만, 추석 연휴 동안 방심한 사이 원래 몸무게로 되돌아 가버린 것이다.

기름지고 맛있는 음식이 배부른 자들까지 유혹하는 추석이 지났다. 해마다 명절이 지날 때마다 뱃살이 늘고 위가 더부룩한 것은 이 씨 만의 이야기는 아닐 터. 긴 추석 연휴 동안 허리띠까지 풀고 음식을 즐겼으니, 이제는 다시 작심하고 허리띠를 조여야 할 때. 다이어트 전문가에게 추석 후 다이어트 방법을 물어봤다.

◆ 저칼로리 음식인 채소와 과일로 산뜻한 식사

긴 연휴 동안 기름기 많은 고칼로리 위주의 음식을 즐겼으니 이제는 비워야 할 때. 칼로리가 낮은 음식인 채소, 과일로 주로 섭취하고 고칼로리 음식을 먹고 싶을 때는 채소를 곁들어 먹는 것이 좋다. 후식으로 당 성분이 들어간 커피와 빵 보다 과일과 전통차 등을 먹는 것이 소화에도 도움 되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집에 손님이 많이 찾아왔거나, 오랫동안 집을 비워뒀다면 뒷정리도 남에게 맡기지 말고 지금 당장 시작하자. 따로 시간 내어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집 정리나 청소기 밀기, 바닥 닦기, 설거지 하기 등 집안일을 운동처럼 활기차게 하는 것도 칼로리 소모에 도움이 된다.


◆ 집안일도 운동처럼

또 여유시간이 있다면 누워서 스마트폰을 보거나 TV를 보는 것보다는 가벼운 차림으로 야외에 나가 산책을 즐기는 것도 좋은 다이어트 방법이다.

◆ 늘어난 위, 위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연휴 동안 과식으로 인해 위도 충분히 늘어나 있을 터. 따라서 위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특히 추석음식을 많이 섭취한 사람이라면 조금만 식사량을 줄여도 금세 배고픔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위가 조금씩 줄어들 수 있도록 초기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든 고구마, 양배추 등 채소위주의 다이어트 식단으로 허기를 채우고 조금씩 식사량을 줄여나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스위치 다이어트(http://www.switch-samsung.com) 전문가는 “해마다 큰 명절이 지나고 나면 살이 급격하게 쪄 불편해 하는 사람이 많다”며 “살이 찌기 전에 저칼로리, 소식, 운동 등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이미 살이 쪘다면 연휴 직후부터 다이어트를 해 원래 몸무게로 빨리 되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스위치 다이어트는 매일 일정한 강도로 운동할 때 활성화되는 AMPK효소를 활성화시켜 힘들게 운동을 하지 않아도 운동을 한 것과 같은 신체를 만들어주는 다이어트 제품이다. 여기에 다이어트 전문가가 개인의 체질과 식습관에 맞는 다이어트 플랜을 제공하기 때문에 맞춤식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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