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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 비비고, 통일염원 담은 미국 자선공연행사 후원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열린 미국 하버드대 자선공연행사를 후원해 미국 현지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비비고는 지난 8월 29일 미국 보스턴 하버드 대학교 메모리얼 처치에서 열린 가수 이승철의 통일송 ‘그날에’ 발표회에 함께 했다고 1일 밝혔다. 메모리얼 처치는 달라이 라마 등 세계적 명사들이 특강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날 가수 이승철이 지난 14일 독도에서 처음 발표한 통일을 염원하는 노래 ‘그날에’가 탈북 청년 합창단 ‘위드유(With-U)’와 함께 소개됐다. 

8월 29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통일송 발표회에 참여한 관람객들이 CJ비비고가 협찬한 비빔밥을 들고 즐거워하고 있다.

비비고는 하바드대에서의 ‘그날에’ 공연 이후 이승철과 ‘위드유’ 공연진은 물론 관람객으로 참석한 하버드 재학생, 보스턴 시민 등을 위해 비비고 비빔밥 800여 인분을 제공했다.

비비고 관계자는 “메모리얼 처치 앞에 마련된 부스에 준비된 비비고 비빔밥은 공연이 끝나자마자 동이 났다”며 “전일 UN본부에서도 소개된 아름다운 선율의 ‘그날에’와 함께 한식 비비고가 우리 문화를 통해 통일에 일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비고는 특히 비빔밥을 메인 메뉴로 한 글로벌 한식 브랜드로 비빔밥이 화합, 나눔의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민족의 화합을 위한 뜻깊은 노래 ‘그날에’ 등이 소개된 자선공연행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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