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KAIST(한국과학기술원)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 인력 양성과 핵심적인 IP 개발을 위해 ‘2015년 워킹 그룹(Working GrroupㆍWG)’을 선정,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WG는 반도체 설계 환경 인프라가 구축된 대학의 지원 신청서를 받아 선정된 대학교에 참여하는 교수를 전문 분야별로 분류, 개인별 평가를 통해 뽑는다.

WG로 선정된 교수는 최신 기술 공정의 ▷MPW 칩 제작 지원(Cell Library포함) ▷EDA Tool ▷Analog IP 등 IDEC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기존 참여 교수와 신규 선정 참여 교수 중 선정 이후 3년간 실적이 없는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하다.

2014년도 WG는 고려대 등 전국 67개 대학교, 교수 340명이 선정됐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9월 21일까지며, 같은 달 30일까지 심사를 거쳐 10월 1일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IDEC 페이지(idec.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2-350-8533)나 이메일(ejkim@idec.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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