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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림산업, ‘아크로힐스 논현’ 단지내 상가 분양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대림산업이 오는 18일부터 ‘아크로힐스 논현’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

기존 강남구 논현동 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힐스 논현은 총 368가구 규모로 올해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입주시점인 12월에 개통되는 지하철 9호선(신논현~잠실운동장 연장선)과 분당선이 이어지는 역세권에 자리잡고 있다.

아크로힐스 논현 단지내상가는 전용면적 44㎡~61㎡로 구성돼 있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13개 점포가 일반에 분양되며 계약은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균분양가는 3.3㎡ 당 약 5200만원이다.


단지내상가는 경복아파트 사거리 코너변에 위치해 있다. 모든 점포가 언주로, 봉은사로를 가로지르는 중심사거리 대로변에 직접 노출되어있는 로드형 상가로 설계된다.

일부 점포에는 테라스를 설치함으로써 실내공간을 옥외로 연장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는 것이 대림산업측의 설명이다. 전용률도 약 74%로 일반 근린상가(45 ~ 50%)에 비해 높다.

분양사무실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76번지 아크로힐스 논현 현장 1번 게이트에 위치하고 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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