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시작해 2년마다 개최되어 올해 3회째인 말산업박람회는 2개월 후인 10월 9일 개막해 12일까지 열린다.
말산업 관련 업체들을 총망라한 전시행사는 물론 미니콘서트와 마상체조 및 마상무예 등의 이벤트행사는 물론 연계행사로 말갈라쇼와 세계기사선수권대회 등을 열어 ‘말사랑 국민 대축제’라는 부제에 걸맞게 최대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한국마사회는 이를 위해 별도의 TF를 구성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말산업박람회TF의 진귀한 팀장은 “3회를 맞이하는 대형행사라서 오랜 기간 준비해 오고 있다. 행사준비가 점점 구체화 되어가는 시점에 이수성 조직위원장이 위촉되어 준비과정이 한 층 더 짜임새있게 진행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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