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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의 핫 트렌드’ 르꼬끄 나이트골프 페스티벌, 한여름 밤 필드 달궜다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필드의 핫 트렌드’로 자리잡은 ‘르꼬끄 나이트골프 페스티벌’이 올해도 변함없이 한여름 밤 필드를 뜨겁게 달궜다.

‘르꼬끄 나이트골프 페스티벌’은 골프 라운드와 나이트 파티를 결합한 색다른 형태로 해마다 개최돼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특급 이벤트다. 기존 아마추어 골프대회와는 다르게 골프실력을 겨루는 순위제가 아닌, 즐겁게 골프를 즐기는 페스티벌 형태로 기획된 것.

올해는 지난 1일 저녁 용인 태광컨트리클럽에서 320여명의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80개팀으로 나뉘어 72홀에서 샷건방식으로 동시출발한 뒤 여름 저녁 필드의 아름다움과 붉은 노을이 만든 장관에 탄성을 내지르며 12홀을 돌았다. 


행사 전엔 르꼬끄골프의 모델 클라라가 팬사인회와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특히 클라라는 사전 행사와 골프 라운드를 비롯해 애프터파티까지 참여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라운드 후엔 나이트골프 페스티벌 참가자들만을 위한 애프터 파티가 펼쳐졌는데, 웰컴 드링크로 제공된 앱솔루트 보드카를 즐기며 파티장에 입장한 참가자들은 네온 나이트 파티 컨셉으로 열린 애프터 파티에서 축제의 절정을 만끽했다. 


사회자로 나선 개그맨 김신영의 맛깔나는 진행과 DJ 춘자와 원투가 플레이하는 파티뮤직이 어우러지며 ‘불금’을 더욱 뜨겁게 불태웠다. 많은 상품이 걸린 르꼬끄 이벤트 추첨과 클라라와 함께하는 댄스 배틀 등 다양한 행사로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라 새벽까지 파티가 이어졌다.

르꼬끄 나이트골프 페스티벌에 참석한 이주영(29)씨는 “ 화려한 조명 아래서 즐기는 나이트골프의 재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며 “골프와 파티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정말 새롭고 즐거웠다. 내년에도 꼭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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