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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레슬링 디바’ 유네, 미모는 미 WWE급
[헤럴드경제=엔터테인먼트팀]최근 프로레슬링 디바 겸업을 선언한 ‘유네’가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피트니스 선수권대회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와 어슬레틱 피지크 대회에 나서 아름다운 몸매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뽐냈다.

지난 12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유네는 자신의 베이비페이스와 탄탄하게 가꾼 입체 바디의 진면모를 한뼘 비키니로 숨김 없이 표출했다. 대회 입장객, 특히 남성 관객은 유네의 과감한 제스처와 포즈에 탄성을 질렀다는 후문이다.유네는 지난 6월 7일에 열린 미즈인천비키니에서도 49kg급 1위에 올라 입상한 경력이 있다. 

피트니스 모델 겸 프로레슬링 디바 유네(가운데)가 한대호 PWK 대표(왼쪽), 이향미 수석트레이너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네는 “미국 WWE 디바들의 화려한 무대 매너와 아름다운 미모, 서양출신 선수들의 몸매에 매료되어 몸만들기에 한창”이라면서 “프로레슬링 무대를 소화하려면 여러가지 재능이 필요한데, 현 헤비급 챔피언 이예성에게 기본기와 퍼포먼스 트레이닝을 받아 미국 WWE 디바에 도전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 대회에는 프로레슬링KOREA의 이향미 수석트레이너는 소속선수인 유네를 응원하기 위해 현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이향미 트레이너는 얼마 전 열린 보디빌딩 올스타 클래식 여자 보디빌딩, 피규어 부문 MVP 에 올랐으며 국내 피지크 모델중 가장 아름다운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선수로 꼽힌다.


이날 무대를 지켜본 한대호 프로레슬링KOREA 대표는 “유네 선수는 미국 WWE 디바들과 비교 했을 때도 전혀 손색이 없는 미모를 갖춘 선수“라고 극찬하고 “향후 출범예정인 여자 프로레슬링 브랜드 ‘디바 코리안’에서도 주요한 역할을 맡기고 싶다”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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