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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 세빛둥둥섬 새 이름 ‘세빛섬’으로 확정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효성이 올 9월 전면계장을 앞둔 세빛둥둥섬의 새 이름을 ‘세빛섬(some sevit)’으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some sevit’은 ‘경탄할 만한’이란 뜻을 가진 ‘awesome’에 한강을 밝혀줄 세 개의 빛나는 섬이라는 뜻의 ‘세빛’을 더한 것이다. 중문 표현은 ‘세 개의 섬’을 의미하는 ‘三岛(삼도)’로 했다.

아울러 세빛둥둥섬 내 3개의 섬과 미디어아트갤러리도 각각 가빛섬(some gavit 佳岛), 채빛섬(some chavit 彩岛), 솔빛섬(some solvit 帅岛), 예빛섬(some yevit 艺岛)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효성은 세빛섬의 건물 외관을 상징화한 로고도 발표했다. 섬을 닮은 부드러운 곡선과 건물 외벽에 LED를 부착해 매일 저녁 화려한 조명연출이 가능한 점을 폰트에 담아 표현했다.

한편, 효성은 9월 전면개장을 앞두고 7월22일 뷔페식 레스토랑을 여는 등 세빛섬 운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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