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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들린 선방 나바스…섹시한 모델 아내가 일등공신?
[헤럴드경제] 선수는 그라운드에서 말한다. 케일러 나바스(레반테)의 신 들린 선방에 축구팬이 열광했다. 나바스의 일거수일투족까지 화제에 오르며 2014 브라질 월드컵이 낳은 최고 스타 중 한 명으로 떠오르고 있다.

코스타리카는 6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치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에서 네덜란드와 연장전까지 0-0으로 맞섰으나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했다.

경기는 졌지만 네덜란드가 골문을 두드릴 때마다 나타나 틈을 주지 않는 나바스 덕분에 코스타리카는 승부차기까지 이어갈 수 있었다.

나바스는 2008년부터 국가대표로 출전, 2010년 남아공 대회에는 코스타리카가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면서 올해 월드컵 데뷔전을 치르며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코스타리카가 ‘4강 신화’의 문턱까지 간 데는 나바스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는 분석이 많다.


승부차기에서 네덜란드 선수들을 막지 못해 경기에는 졌지만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남긴 나바스는 팬들이 선정하는 ‘맨 오브 더 매치’에 뽑혔다.

나바스의 신들린 선방에 축구팬들은 나바스의 여신급 미모를 자랑하는 아내 덕이라는 찬사도 전하고 있다.

안드레아 살라스는 앞서 지난 6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남편 케일러 나바스와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나바스는 아내와 백허그하는 포즈로 다정한 모습을 과시했다. 특히 현직 모델답게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여신 강림을 연상케하는 외모로 축구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나바스의 아내 안드레아 살라스는 최근 ‘겟모어스포츠’가 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의 선수 아내 또는 여자친구를 대상으로 선정한 ‘섹시 랭킹’ 4위에 오른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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