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도는 당초 이 대회의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도전자 채드 멘데스를 상대로 7번째 방어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출전이 취소되면서 아직 대체 카드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이 소식을 3일(한국시간) 보도한 미 격투기웹진 MMA파이팅 측에 따르면 데이너 화이트 UFC 대표는 이 소식에 대해 확인해준 상태다. 그러나 아직 새로운 메인 이벤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제 알도의 결장 소식을 알린 미 격투기웹진 보도. |
멘데스는 17전16승1패라는 놀라운 전적중 그에게 유일한 패배를 안긴 알도와의 리벤지매치를 별러 왔다. UFC 입성 이래 세 번째 경기였던 UFC 142 메인이벤트에서 알도에게 무릎치기를 맞고 1회 KO패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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