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한 ‘운명처럼 널 사랑해’ 첫회는 6.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개과천선’ 최종회 시청률 8.1%보다 1.5%P 하락한 수치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대대손손 30대를 넘지 못해 손이 귀한 전주 이씨 9대 독자 이건(장혁 분)과 허드렛일의 달인이자 존재감 없는 평범녀 김미영(장나라 분)이 뜻하지 않은 하룻밤으로 임신이라는 후 폭풍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코믹 로맨스 드라마다.
특히 장혁과 장나라는 ‘명랑소녀 성공기’ 이후 12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물에서 재회해 관심을 끌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10.7%로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지켰고 KBS2 ‘조선 총잡이’는 8.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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