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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야광 시계 브랜드 ‘룸텍‘ 국내 공식 런칭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미국 유명 워치메이커‘크리스 위겐드 (Chris Wiegand)’의 대표 브랜드인 룸텍(Lüm-Tec)이 국내 공식 런칭한다.

룸텍 시계는 우수한 야광성능을 자랑하는 시계다. 스포티한 디자인과 높은 기술력으로 최근 유명 시계 전문 매체에서 미국 TOP 워치메이커로도 선정된 바 있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MDV (Maximum Darkness Visibility) 야광 기술은 야광 소재를 8겹으로 적용, 발광을 극대화하는 방식을 구현한다. 이 기술은 야광 시계에 흔히 사용되는 슈퍼 루미노바 (Super LumiNova) 소재보다 3배의 이상의 밝기와 향상된 지속력을 자랑한다.

모든 제품은 미국 본사에서 한정판 (Limited Edition)으로 소량 제작되며 모델의 제작량이 200 피스를 넘지 않는다.


최근 룸텍은 수년간의 연구를 거쳐 개발된 ‘MDV 3D’ 야광 기술을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33겹의 두꺼운 야광 소재를 적용, 최상의 밝기에 도전한 이 기술은 올해 초 출시된 모델인 ‘M Cobalt’에 처음으로 탑재됐다.

국내에 소개되는 시리즈는 밀리터리룩의 ‘Combat B’, 스포티한 ‘V Series’, 클래식한 ‘M Series’, 그리고 캐쥬얼하고 컬러풀한 ‘G Series’등이다. 국내 공식 런칭을 기념해 전 품목 20%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룸텍 시계 구입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 (www.lum-tec.co.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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