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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스 · 케인 · 알도를 내 손에… UFC 콘솔게임 출시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격투기대회 UFC를 게임 콘솔로 만끽하는 ‘EA SPORTS UFC’가 드디어 출시됐다.

게임유통업체 ㈜게임피아(www.egamepia.co.kr)는 이 게임을 17일 국내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게임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던 전작 ‘EA SPORTS FIGHT NIGHT’의 제작진들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들어낸 게임이다. 선수들의 신체 구조를 실제에 가깝게 묘사하고 있고, 각 선수별 능력이 더욱 세분화됐다.

상대의 공격을 받아 대미지를 입으면 종전 격투 시뮬레이션 게임에선 보기 어려웠던 타박상 등 상처 효과도 묘사된다. 치명적인 일발 KO로 대역전극을 펼치는 것도 가능하다.


선수 로스터는 화려하기 그지없다. 로스터에는 커버 메인모델로 나선 라이트헤비급 챔프 존 존스와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을 비롯해 헤비급 챔프 케인 벨라스케즈, 레전드 파이터 척 리델, 페더급 왕자 조제 알도가 게임 속에서 모습을 나타낸다.

뿐만 아니라 세기의 액션배우이자 무술인인 브루스 리(리샤오륭)가 선수로 특별 등장한다. 여태까지 온갖 게임 속에 브루스 리를 오마주 하거나 패러디한 캐릭터가 등장한 적은 많지만 이번처럼 유족과 계약을 통해 실제 외모와 이름 그대로 등장하는 것은 처음이다.


자신만의 커스터마이징 캐릭터의 베리에이션도 더욱 다양해졌다. 그라운드형, 입식형의 큰 틀 안에서 세분화된 파이팅 스타일을 고를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게임피아 블로그(http://blog.naver.com/gamepia2013) 및 EA 블로그(http://blog.naver.com/eakrpkg), EA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EA.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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