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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래미안 용산 분양 다음달로 연기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삼성물산은 타워팰리스 이후 15년만에 처음으로 분양하는 주상복합아파트 `래미안 용산`의 분양시기를 다음 달로 연기한다고 23일 밝혔다.

당초 삼성물산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마련한 래미안 용산의 견본주택을 23일 열고 분양을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마감재와 관련 재건축 조합원들(용산역전면3구역) 사이에 이견이 발생해 이를 조율하기 위해 분양 일정을 연기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조합 내부 논의를 끝내면 다음달 분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래미안 용산은 용산구 한강로 324번지 일대 용산역 전면3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9층 지상40층 2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135∼240㎡ 아파트 195가구와 42∼84㎡ 오피스텔 782실로 지어지며, 이중 아파트 165가구와 오피스텔 597실이 일반 분양된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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