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매트리스 제품군 모두 갖춘 코웨이 업계 주목
싱글ㆍ슈퍼싱글ㆍ퀸 외에 킹사이즈 제품 ‘유로탑 분리형’ 추가 출시

침대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코웨이가 매트리스 제품군을 모두 갖춤에 따라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회사는 22일 킹사이즈 ‘유로탑 분리형 킹사이즈 매트리스’<사진>를 추가 출시했다. 이로써 싱글ㆍ슈퍼싱글ㆍ퀸 사이즈까지 4종 7개의 제품을 갖추게 됐다.

이번 매트리스는 코웨이가 대여ㆍ판매하는 매트리스 중 최초의 킹사이즈다.
유로탑 분리형 킹사이즈 매트리스는 교체 가능한 토퍼(덮개)가 있어 언제나 새 매트리스처럼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 서로 다른 직경의 독립 스프링 900여개가 촘촘하게 맞물려 있는 ‘믹스존 독립스프링’을 적용해 수면이나 휴식 중 옆 사람의 움직임에 방해를 받지 않도록 설계됐다고 코웨이는 설명했다.


또 최상의 감촉을 전달하는 트리플 폴리니트 원단, 안락감을 더해주는 고밀도 프로파일폼, 뛰어난 항균 방취효과와 탄성 복원력을 지닌 이탈리아산 천연라텍스 등 최고급 내장재를 채용했다고 덧붙였다.

유로탑 분리형 킹사이즈 매트리스의 월 대여료는 4만2900원이며, 일시불 155만원(1년 무상서비스 포함)이다.

코웨이는 현재 월평균 4000~5000개 가량의 매트리스를 판매(대여)하고 있다. 4월 말 기준 전체 관리계정수(대여갯수)는 15만6000계정에 이를 정도로 실력을 보여줬다. 매트리스 라인업을 완료한 코웨이의 잠재력이 주목되는 부분이다.

윤현정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코웨이가 제공하는 매트리스는 위생에 특화돼 있다”며 “가족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