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PSV 구단 페이스북엔 “박지성의 고별경기를 위해 PSV 선수단이 한국으로 갈 준비를 마쳤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선수들이 비행기 안에서 박지성 머플러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었다.
PSV는 오는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한국 투어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24일에는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를 상대로 두 번째 경기를 한다. 박지성은 두 경기 모두 45분 이상을 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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