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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랜디 존슨, 154km 광속구로 날아가던 비둘기 폭파…‘아찔하네’
[헤럴드생생뉴스]‘살아있는 전설’ 랜디 존슨(51)이 19일(한국시간) 퍼펙트게임 10주년 기념 시구를 선보인 가운데 과거 비둘기 폭파 투구가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랜디 존슨은 지난 2001년 3월 26일 미국 애리조나주 일렉트릭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등판했다.

랜디 존슨은 7회 약 154km 짜리 광속구를 던졌는데 마침 마운드와 홈 플레이트 사이를 지나던 비둘기를 명중했다.

존슨의 강속구를 맞은 비둘기는 깃털을 날리며 폭탄에 맞은 듯 그대로 즉사했고,이 사건은 190억 분의 1의 확률로 화제를 모았다.


랜디존슨의 비둘기 폭파 영상에 네티즌들은 “랜디존슨 시구, 역시 어메이징한 광속구”, “랜디존슨, 전설이네 전설”, “랜디존슨, 포스가 남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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