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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번 타자’ 추신수 3경기만에 1타점 적시 2루타
[헤럴드생생뉴스] 최근 두 경기 연속 침묵한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19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올시즌 38경기 만에 처음으로 3번 타자로 출전하여 안타를 쳤다.

이날 추신수는 4-2로 앞선 8회말 무사 1루 찬스에서 토론토 구원 투수 토드 레드먼드를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2번째 타점을 올린 추신수는 후속타자 아드리안 벨트레의 1타점 적시타 때 홈으로 들어와 이날 팀의 6번째이자 자신의 2번째 득점을 올렸다.

[사진=OSEN]

추신수는 최근 두 경기 연속 무안타로 부진했으나 이날 안타로 타격감을 올렸다.

그러나 시즌 타율은 3할5리에서 3할3리(132타수 40안타)로, 출루율은 4할3푼1리에서 4할2푼7리로 각각 떨어졌다. 아울러 두 차례나 삼진으로 물러나 최근 10경기째 연속 삼진을 기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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