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전문업체 피앰아이(PMI)가 20세 이상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기대되는 한국 공격수는 누구인지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손흥민은 29.8%의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2013-2014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9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에 이어 이청용(12.5%), 구자철(11.2%)이 차례로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가장 기대되는 수비수에는 골키퍼 정성룡(29·수원)이 뽑혔다.
정성룡의 뒤를 이어 곽태휘(17.9%), 윤석영(12.3%), 홍정호(12.1%)가 기대되는 수비수로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조사로 이뤄진 이 설문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79%포인트다.
anju101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