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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월드컵] 국민, 월드컵 공격수는 손흥민 수비수는 정성룡 기대감
[헤럴드생생뉴스]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나설 23명의 국가대표선수 명단이 발표된 가운데 우리 국민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레버쿠젠)에게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 전문업체 피앰아이(PMI)가 9일 공개한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기대되는 한국 공격수 조사 결과에서 손흥민은 29.8%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2013-2014시즌 분데스리가에서 9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청용(볼턴)이 12.5%로 두번째로 많은 기대를 모았으며, 구자철(마인츠)이 11.2%로 뒤를 이었다.

국민들은 가장 기대되는 수비수로는 골키퍼 정성룡(수원)을 첫손으로 꼽았다. 정성룡은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이어 2회 연속 월드컵에 나서는 경험과 안정적인 수비리드가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곽태휘(알 힐랄), 윤석영(QPR) 순이었다.

20세 이상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조사로 이뤄진 이번 설문조사는 표본오차 95%에 신뢰수준 ±1.79%포인트였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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