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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오늘은 ‘출루 쉬는 날’…4타수 무안타
[헤럴드경제=신현식 인턴기자]추신수(텍사스)의 출루행진이 멈췄다.

지난 7일(한국시간)까지 5경기 연속 멀티히트와 5경기 연속 3출루로 맹렬하게 달렸던 추신수가 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서 출루 ‘개점휴업’을 했다.


추신수는 이날 텍사스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미국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발목 부상을 감안해 지난 5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3일 만에 다시 지명타자로 출전한 것이다.

전체적으로 타격 컨디션이 좋지 못했다. 첫회 선두타자로 나온 추신수는 콜로라도 선발 투수인 호르헤 데 라 로사의 2구를 타격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두번째 타석은 4회 선두타자로 나와 6구 삼진을 당했다. 세번째 타석은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마지막 타석은 콜로라도 구원투수 닉 마셋의 공을 타격하지 못하고 헛스윙 삼진으로 마무리했다.

추신수는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타율 0.354, 출루율 0.484를 기록했다.

shsnice1000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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