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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시즌 3호 홈런 ‘쾅’…팀내 최다 홈런
[헤럴드생생뉴스]추신수(텍사스)가 시즌 3호 아치로 완벽한 컨디션으로 돌아왔음을 알렸다.

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좌익수로 선발출전해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0-2로 뒤진 6회초 상대 선발 헥터 산티아고의 146㎞ 초구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지난달 22일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전에 이어 12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추신수는 이날 4타수 3안타 2타점 1홈런의 맹활약으로 시즌 타율을 3할2푼5리로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7회말 수비부터 댄 로버슨과 교체됐으며, 경기는 7회말 현재 텍사스가 에인절스에 5-2로 앞서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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