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오클랜드와의 홈경기에 지명타자 1번 타순으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오클랜드 선발 제시 차베즈의 초구를 때려 땅볼로 물러났다. 3회 두번째 타석에서는 3구를 타격해 중견수 뜬공을 기록했다. 5회말 현재 텍사스가 오클랜드에 0-11로 끌려가고 있다.
추신수는 지난달 30일 오클랜드와의 경기에서 4타석 1타수 1안타 2볼넷 1사사구로 100% 출루했다. 추신수는 지난 경기까지 타율 0.319, 출루율 0.452 ops 0.952로 리드오프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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