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윤현종 기자] 국토교통부는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29일 3차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광주ㆍ전남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거래소, 한국농어촌공사 등 9개 공공기관 합동으로 진행한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요강 설명, 공기업에 입사한 지역출신 선배들과의 상담 시간 등이 마련된다.
이들 9개 기관의 올해 채용 인원은 총 1310명(잠정)으로 이 중 112명은 지역 출신 인재로 뽑을 방침이다.
한전은 전체 채용인력 540명중 30명, 한전KPS㈜는 376명중 25명, 한국농어촌공사는 259명중 30명을 각각 지역 출신으로 우선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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