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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패션, 양수진 전인지 윤채영 허윤경 의류후원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핑, 팬텀, 파리게이츠 골프웨어를 운영하고 있는 크리스패션(대표 우진석)이 양수진, 전인지, 윤채영, 허윤경 등 KLPGA를 대표하는 프로골퍼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 2014년 한해 동안 의류를 후원한다.

이번 의류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전인지와 안송이, 박성현은 핑 골프웨어를, 허윤경과 윤채영, 한승지는 팬텀 골프웨어를, 양수진과 김지희는 파리게이츠 골프웨어를 입는다.

전인지와 양수진은 지난해에 이어 각각 핑과 파리게이츠 골프웨어와 후원 계약을 연장했고 허윤경은 3년째 팬텀과 의류 후원계약을 맺게 됐다.

핑 골프웨어는 지난해 두각을 나타낸 안송이와 올해 유망주로 꼽히는 루키 박성현을 새로 영입했고, 팬텀은 KLPGA 대표 미녀 골퍼인 윤채영과 한승지를 새롭게 영입, 최강의 라인업을 구성했다.

지난해 양수진 스타일로 화제를 모은 파리게이츠 골프웨어는 2012년 신인왕 출신 김지희를 새로운 파리게이츠의 뮤즈로 선정했다. 


크리스패션의 우진석 대표는 “대중들은 KLPGA 프로골퍼들의 화려한 플레이 뿐 아니라 그들의 스타일에도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따라서 ‘프로’라면 실력은 물론, 대중들에게 필드 스타일을 제시하는 역할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히고 “크리스패션은 핑, 팬텀, 파리게이츠 등 컨셉이 다른 골프웨어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선수들 각자의 개성에 맞는 스타일링을 통해 대중들에게 화려한 플레이 못지 않은 정보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크리스패션은 성공적인 스폰서십으로 큰 홍보효과를 누렸다. 시즌 초반 양수진을 통해 파리게이츠 스타일을 확실히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양수진이 입고 나오는 의류마다 완판되는 등 2013년 최고의 화제 브랜드로 떠올랐다. 핑 골프웨어가 후원한 전인지는 2013년 한국여자오픈에서 극적인 우승을 일궈내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으며 팬텀이 후원하는 허윤경 또한 생애 첫 승을 거두면서 큰 화제를 모았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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