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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근영 “기사 떴다고 해서 몇몇 기사 읽어 봤는데…” 울컥 ‘왜?’
[헤럴드생생뉴스] ‘피겨여왕’ 김연아와 아름다운 인증샷으로 화제를 모은 국가대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 안근영이 트위터를 통해 아쉬운 탄식을 내뱉어 눈길이 쏠리고 있다.

안근영은 4일 김연아와 함께 찍은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여러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안근영은 그러나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아직은 멀었구나... 기사가 떴다는 소식에 몇 기사를 봤는데, 소개되는 내 프로필은 2012년 그때 바뀐 네이버 그대로. 우리가 작년 2013 세계선수권 1위한 사실은 유명 스포츠 기자님들도 모르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자신의 미모로만 화제가 될 뿐 여전히 비인기종목에 대한 관심은 뒷전이라는 데 대한 탄식으로 보인다.

안근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여자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우승도 보도해 달라” “안근영 진정한 아이스하키 대표 답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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