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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키골프, RZN 시리즈 볼 4종 출시 “혁신적인 코어 기술 탑재”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나이키 골프(대표 박성희)가 혁신적인 ‘스피드락(Speedlock) RZN 코어 기술’을 탑재한 새 RZN 시리즈 볼 4종(RZN Platinum, RZN Black, RZN Red 및 RZN White)을 3월 1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레진(RZN) 코어의 3세대 제품으로, 관성 모멘텀을 극대화하는 레진(RZN) 코어에 ‘스피드락 RZN 코어 기술’을 적용해 프로 선수부터 일반 아마추어 골퍼까지 향상된 비거리와 스핀 컨트롤을 제공한다.

RZN 볼에 적용된 ‘스피드락(Speedlock) RZN 코어 기술’은 와플기와 유사한 코어표면이 촘촘하게 맞물린 ‘인터라킹(interlocking) 코어 디자인’으로 기존 코어보다 접지면적을 약 6% 넓혀 에너지 전달력을 증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임팩트 시 볼 스피드가 혁신적으로 높아졌으며 안정성도 증가됐다.


또한 기존 레진 코어보다 더욱 가볍게 제작돼 볼의 중심은 더욱 가볍고 외부로 갈수록 무거운 구조로 관성 모멘텀을 극대화했다. 어떠한 풍속 조건에도 최고의 안정성을 제공해 향상된 비거리를 구현한다. 더불어 볼의 외부가 상대적으로 무거운 구조를 통해 그린 주변에서 웨지샷을 할 경우 스핀량이 극대화되어 보다 정교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RZN 볼의 아우터 레이어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코팅 기술을 적용해 클럽 페이스와의 쫀득하고 부드러운 터치감은 물론 더욱 정교한 스핀 컨트롤과 함께 한결 부드럽고 섬세해진 타구감을 선사한다. 내구성이 강화된 것도 특징이다.

나이키 골프 제품 연구개발총괄이사 록 이시이는 “기존에는 RZN 코어로부터 이용할 수 있는 에너지를 100% 활용하지 못했으나, 파트너 듀폰사와의 연구 개발에 거쳐 더 부드러운 RZN 소재 개발과 새로운 코어 디자인을 개발하여 임팩트 시의 에너지 손실을 줄일 수 있었다”며 “나이키 골프의 신제품 RZN 볼은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에서 모두 향상된 비거리를 제공하고, 그린에서 보다 더 부드러운 타구감과 타구음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RZN 볼은 스윙 스피드와 본인이 원하는 퍼포먼스에 따라 총 4가지 타입, 블랙, 플래티늄, 레드, 화이트에서 선택 가능하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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