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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청용 시즌 첫 골…박주영은 또 결장 ‘왜?’
[헤럴드생생뉴스]홍명보호의 오른쪽 날개 이청용(26·볼턴)이 고대하던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이청용은 9일(한국시간) 영국 볼턴의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홈경기에서 전반 21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청용은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마크 데이비스의 패스를 오른발로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볼턴은 본먼스와 2-2로 비겼다. 


이청용은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챔피언십 28경기에 출전했으나 4어시스트만 기록했을 뿐 골 맛을 보지 못했다.

그가 볼턴 유니폼을 입고 골을 터뜨린 것은 작년 1월 선덜랜드와의 FA컵 64강전 홈경기 이후 1년여 만이다. 이청용은 대표팀에서는 2개월여 전인 작년 11월 15일 스위스와의 평가전 때 골을 넣었다.

기성용(25·선덜랜드)은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 선발로 나와 69분을 소화했다. 기성용은 중거리 슈팅을 한 차례 시도했을 뿐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채 후반 24분에 벤치로 들어왔다. 선덜랜드는 0-2로 졌다.

박주영(29·왓퍼드)은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챔피언십 원정경기에 결장했다. 왓퍼드는 박주영이 무릎을 가볍게 다쳐 부상이 악화하지 않게 조심하는 차원에서 출전자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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