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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시티 첼시] ‘작은고추' 윌리안 첼시 빛냈다
[헤럴드생생뉴스] ‘작은고추' 윌리안이 첼시의 승리에 밑거름이 되어줬다.

첼시는 4일 새벽 5시(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전반 31분 오른쪽 수비수 이바노비치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첼시에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 홈경기 첫 패배를 허용하며 11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지난해 여름 첼시로 이적한 윌리안은 중원에서 활발한 기량을 뽐냈다. 전반 역습상황에서 윌리안은 동료 하미레스에게 절묘한 패스를 연결, 슈팅을 도왔으나 맨시티 조 하트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어 윌리안은 직접 슈팅을 날리는 등 공격의 활력소를 불어넣었다.

사진=SBS 화면

기세를 몰아가던 첼시는 전반 32분,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왼발 대포알 슈팅이 맨시티의 골망을 갈랐다.

윌리안은 1988년생 브라질 출신으로 키는 174cm로 단신인 편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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