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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설 소식이 반가운 스키장....비발디파크, 눈썰매장 전격 오픈
본격적인 겨울 한파에 눈소식이 이어지면서 전국의 스키장이 슬로프를 추가로 열고 눈썰매장을 개장하는 등 분주해졌다. 각 스키장은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자 이번 주말 가족과 직장 단위의 스키 및 보드 인파가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현재까지 총 7개의 슬로프를 오픈한 것에 이어 중상급 슬로프인 클래식을 13일 추가로 오픈해 총 13면의 슬로프 중 8개의 슬로프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시에 이날 12시부터 눈썰매장도 전격 오픈한다.

비발디파크 눈썰매장은 별도의 전용 슬로프로 운영된다. 길이 130m, 폭 40m의 슬로프로 개인스키보관소 옆에 위치해 있다. 눈썰매 슬로프 착지 지점 바로 하단에 실내 BBQ가든을 휴게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어 부모 등 이용객이 편리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 눈썰매장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이용 타입별로 발권을 할 수 있다. 요금은 2시간권이 대인 1만2000원, 소인 8000원, 단일권(오전, 오후)이 대인 1만4000원, 소인 1만원이며, 야간권은 대인 1만3000원, 소인 9000원.


비발디파크는 온라인을 통해 리프트 및 장비렌탈을 사전에 예약할 경우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온라인 예약 할인제도도 운영한다. 사전예약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복잡한 매표소에서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무인발권기에서 간단하게 티켓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리프트와 렌탈을 모두 이용할 경우 최대 50%할인 받아 단일권종(오전권, 오후권, 야간권 등)의 경우 성인 정상요금 8만원에서 주중(일~금)기준 최대 4만원까지 할인된다. 새벽 밤샘의 경우에는 최대 5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학생증을 소지한 중,고,대학(원)생에게는 사전예약 없이 매표소에서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리프트 요금기준 주간 시간대 단일권(오전권, 오후권, 야간권 등)의 경우 최대 55% 할인으로 성인 정상요금 5만4000원에서 2만5000원까지 할인된다.

이해준 기자/hj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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