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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올해 마지막 분양, ‘복현3차 서한이다음’ 견본주택 북새통

- 견본주택 개관 이후 3일 간, 약 3만 여명 방문
- 5년간 양도세면제혜택 적용 받는 대구의 마지막 수혜아파트
- 오는 11일 1,2순위, 12일 3순위 청약접수

올해 가장 뜨거운 분양열기를 보여줬던 대구에서 연말에 마지막으로 분양에 나서는 아파트가 있어 화제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6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한 ‘복현3차 서한이다음’이다.

이 아파트의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 날, 약 1만 여명의 수많은 인파들이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개관일 새벽부터 방문객들의 대기행렬이 이어졌으며 오후에는 더욱 많은 인파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방문객들은 견본주택 밖에서 오랫동안 대기한 뒤 실내에 입장해서도 줄을 서야 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견본주택 운영시간이 넘어섰음에도 불구하고 긴 행렬은 계속 됐다.

주말에도 긴 행렬은 이어졌다. 이 견본주택에는 개관 후 3일 동안 약 3만 명의 예비청약자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견본주택 관계자는 “복현3차 서한이다음은 올해 연말 종료되는 ‘5년간 양도세면제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는 대구의 마지막 수혜아파트다.” 면서 “아직 내 집을 마련하지 못한 실수요자 층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복현3차 서한이다음은 지하 1층~지상 15층, 5개 동 규모로 건립되며 총 392가구 중 24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5㎡ 96가구, 84㎡ 150가구가 공급된다.

아파트 주변에는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대구의 코엑스(COEX)로 불리는 엑스코(EXCO)가 가까이 있으며 코스트코홀세일, NC아울렛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대규모공원인 대불공원과 금호강이 가까워 여가활동을 쉽게 즐길 수 있다.

사업지가 위치한 복현동은 대구의 전통적 3대 명문학군에 속한다. 문성초, 성화중, 대구북중, 성화여고, 경상고 등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경상고는 대구 전통의 명문고로 알려져 있다. 경북대와 영진전문대학도 가깝다. 대구시립동부도서관과 북구청소년회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주변 복현오거리 인근에는 학원가들이 밀집돼 있다.

‘복현3차 서한이다음’은 대구 제3공단, 서대구산업단지, 검단지방산업단지, 대구이시아폴리스 일반산업단지, 2•3산업단지 등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검단지방산단은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단지들을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성을 높였으며 모든 동들을 필로티구조로 설계해 자유로운 보행자의 동선을 확보했으며 개방감을 높였다.

이 아파트는 웰빙시스템과 이코노미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요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층간소음 완충재’를 도입해 시공한다. 또 주차장에는 오염된 공기를 외부로 강제배출해주는 ‘주차장 강제환기 시스템’이 마련된다.

각 방별로 실내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디지털 온도조절시스템도 구축된다. 일률적으로 방의 온도를 조절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적용하므로 가스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외출 시 한 번에 모든 조명을 소등할 수 있는 ‘원터치 일괄소등’시스템도 설치된다.

10일 특별공급시작을 시작으로 11일에는 1,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12일에는 3순위 청약이 이어진다. 당첨자는 18일에 발표하며 계약은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파티마병원 앞에 위치해 있다. 3.3㎡당 분양가는 당 750만원 안팎으로 책정됐다.

분양문의: 053) 355-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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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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