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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센트럴시티호텔’ 분양, 그랜드호텔 위탁운영 눈길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위탁 운영하는 ‘제주센트럴시티’가 일반인들에게 개별등기분양에 나서 분양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제주도 년간 관광객이 지난달 말 기준으로 1천만명을 돌파하면서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 관광객 수요와 각종 개발 호재를 등에 업은 제주도에서 분양형 호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관광천국’ 제주도에서 분양호텔이 시선을 끄는 것은 수익률이 높은데다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해 투자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무엇보다 `제주센트럴시티`는 호텔 운영경력 30년 이상이 되는 제주 그랜드호텔이 위탁운영하며 관광객들의 필수코스인 신라면세점 바로 앞에 자리하는 게 가장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제주센트럴시티`가 입지할 곳은 제주 연동 신라면세점 바로 앞으로 신라면세점은 중국인이 필수적으로 방문하는 최고의 쇼핑장소다. 이곳은 아침마다 중국 관광객을 실어 나르는 대형버스 행렬로 유명한 곳이다. 여기에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명품 거리, 바오젠 거리도 인근에 위치했다.

바오젠 거리는 지난 2010년 방문한 중국 바오젠 그룹을 기념해 조성된 거리로 제주에서도 상가 임대료와 권리금이 200% 이상 오른 제주 최고의 상권이다. 다시 말해 신라면세점과 인근 바오젠 거리는 365일 밤낮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북적거리는 곳이다.

바오젠 거리를 중심으로 한 연동 일대는 신제주라 불리며 서귀포 및 구제주와 확실히 구분되는 등 투자자들 사이에서 연동은 ‘제주의 강남’이라 불리며 제주 내에서 부동산 열기가 가장 뜨겁다.

연동은 제주공항이 10분 거리에 위치했으며 제주 최고 호텔인 제주 그랜드호텔을 비롯해 크고 작은 호텔 20여 곳이 모여있는 제주 호텔 1번지다.

특히 연동 소재 호텔은 1980년대에 건축된 노후 호텔이 대부분인 곳이지만 이번에 분양에 나서는 `제주센트럴시티`는 2016년 개관을 목표로 하는 17층 연동 랜드마크 호텔이다.

현재 `제주센트럴시티`는 지하3층~지상17층으로 객실은 스탠다드룸과 스위트룸 등 총 240실 규모. 각 객실 별로 등기분양 하며 운영수익을 계약자에게 돌려준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역삼역 1번 출구 한국은행 강남 본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별도의 청약없이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호텔 완공은 2016년 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599-9379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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