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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투갈팀 기념 사진 공개…호날두 “브라질이 우릴 기다린다!”
[헤럴드생생뉴스]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레알 마드리드)의 해트트릭으로 브라질행 티켓을 거머쥔 포르투갈 대표팀이 로커룸에서 찍은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포르투갈은 19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 스웨덴과의 원정 경기에서 3대2로 역전승했다.

이날 호날두는 후반 4분에 선제골에 이어 후반 32분과 34분에 동점골과 재역전 골로 포르투갈의 월드컵 본선을 확정지었다.

이에 포르투갈 대표팀 미드필더 주앙 무티뉴(27·AS 모나코)는 20일 트위터(@JoaoMoutinho)에 “놀라운 포르투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호날두(@Cristiano) 역시 트위터에 “우리 모두 함께 해냈다. 브라질이 우리를 기다린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호날두는 경기 직후 포르투갈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포르투갈은 이번 경기에서 나의 활약을 필요로 했고, 나는 내가 여기 있다는 걸 보여줬다. 최근에 해왔던 것처럼 그저 내 임무를 수행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파울로 벤투 포르투갈 감독도 “이러한 중요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거머쥐었다는 건 엄청난 임팩트를 가졌다는 걸 의미한다”면서 호날두를 극찬했다.

호날두 소식에 누리꾼들은 “호날두의 시대입니다” “호날두 진짜 클라스가 다르다” “호날두 세계축구 1인자” “호날두, 이런 선수 우리나라에서도 나오는 걸 기대해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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