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기술연구원의 지난 30년을 돌아보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기술 전시회, 기술 세미나가 이어졌다. 특히 세미나를 통해 ▷‘민자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신기술분야 현황 및 전망’ ▷‘IPP 사업지원 핵심기술 개요 및 확보 방안’ ▷‘초장대교량/침매터널 주요기술’ ▷‘초고층 주요 보유 기술 및 확보계획’ 등 국내 건설 분야의 최고 기술이 소개되었다.
대우건설 고위 관계자는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은 지난 30년 동안 기술혁신과 신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건설시장을 선도해왔으며 앞으로도 녹색 건설, IT 융복합 등 건설 전반에 걸친 기술의 선진화를 추구하여 건설의 미래를 여는 신기술들을 탄생시켜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1983년 11월 설립된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은 경기도 수원에 대형구조실험동, 풍동실험동, 지반공학실험동, 음향실험동, 설비실험동 등 전문실험동을 갖춘 국내 건설업계 최초의 종합건설기술연구원이다. 기술연구원은 또 건설기술 선진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연구소 대통령 표창(2000년 3월), 과학기술훈장(2004년 10월), 건설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2006년 10월) 등을 연달아 수상했다.
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