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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에 최계운 교수 취임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제 13대 사장에 최계운 인천대학교 교수가 취임했다.

K-water는 5일 오전 10시 대전 본사에서 최계윤 신임 사장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사장의 임기는 취임후 3년이 지난 2016년11월4일까지다.

최 사장은 1954년 경기도 화성 출생으로 1982년 인하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거쳐 미국 콜로라도주립대 대학원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년 동안 인천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토목, 환경, 건설, 물 분야 관련 전문가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한국수자원학회, 한국방재협회 등의 학회활동,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중앙하천관리위원회 등의 위원회활동, 인천경실련 공동대표 등의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최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물 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등을 개발해 미래 물 관리 체계를 주도하며, 노사 상생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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