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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개발, ‘e편한세상 경산신대’ 358가구 분양
[헤럴드경제 = 윤현종 기자] 대림산업 계열인 고려개발은 8일 ‘e편한세상 경산신대’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북 경산시 압량면 신대리 709번지 일대에 조성된 신대부적택지지구 4-1블록에 공급된다. 지하 1 ∼ 지상 20층, 6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158가구), 84㎡(200가구) 등 총 358가구로 구성됐으며 전 가구를 판상형 및 남향으로 배치했다. 분양물량 전체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대구, 경북 지역 30∼40대가 주 수요층이다.

e편한세상 경산신대는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을 도보로 10분대에 이용 가능하다. 차량으로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는 경부고속도로 경산IC를 통해 대구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이 단지는 3300여 가구 규모로 경산의 ‘신흥 주거지’로 평가받는 신대부적지구 남향의 맨 앞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할 전망이다. 1만 5000여명이 근무하는 경산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로서 입지적 장점을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인근에서 진행중인 임당 역세권 개발사업 등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e편한세상 경산신대는 채광과 통풍이 잘 되는 판상형 남향배치로 전 가구가 구성된다. 최대 63m에 이르는 동간 거리를 확보해 쾌적성도 향상됐다. 사업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갑못과 영남대학교의 시원한 조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 역시 풍부하다. 신대부적지구 내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압량초, 경산중, 경산고, 경산과학고, 영남대학교 등 풍부한 교육환경이 구축돼 있다.


아울러 이 단지가 들어설 경북 경산시의 주택 매매가는 9월 기준 0.48%(KB 집계) 올라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올라 미래가치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e편한세상 경산신대의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3.3㎡ 당 600만원으로 책정됐다. 11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 2순위, 14일 3순위 청약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0일, 계약은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다. 입주는 2015년 1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지하철 2호선 사월역 1번 출구 앞 쪽에 위치하고 있다. 053)793-7722

factis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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