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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서 아파트 거래가 잘되는 빅3는?…송파구>노원구>강남구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송파구가 서울서 아파트 거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닥터아파트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8월 송파구 아파트 거래 건수가 2401건을 기록, 서울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서울 전체의 아파트 거래량은 3만673건으로 전년 동기(2만3912건)대비 22%가량 늘었다. 
송파구에 이어 노원구(2383건), 강남구(2326건), 성북구(1936건), 강동구(1767건), 강서구(1723건), 서초구(1539건), 도봉구(1501건), 양천구(1477건), 구로구(1435건) 순으로 거래량이 몰렸다. 송파구는 신천동 파크리오, 가락 시영 1ㆍ2단지, 잠실엘스, 잠실리센츠 등의 대단지 아파트와 재건축단지 거래량이 늘며 서울 지역 거래량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2위를 차지한 노원구는 주공아파트 등 매매가격이 낮은 중소형 아파트가 실수요자 위주로 많이 거래된데다 중계동 일대 학군 수요까지 몰리면서 거래가 활발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또 아파트별 조사에선 송파구에 위치한 신천동 파크리오(180건)가 서울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아파트 단지 1위 자리에 올랐다. 송파구 가락동 시영 1단지(152건),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143건),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132건), 강남구 대치동 은마(118건), 송파구 가락동 시영 2단지(113건) 등은 뒤를 이었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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