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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걱정, 금리비교사이트이용으로 은행별 대출금리현황, 이자싼곳 알기 쉬워

최근 일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우대항목에 따른 주택담보대출 가산금리 인하 등 10월과 11월에는 주택구입자금대출(아파트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이나 기존 높은 대출 금리의 아파트담보대출을 이자싼 곳으로 저금리대환대출하기 위해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적절한 타이밍이 될 전망이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정보 사이트 ‘뱅크아파드’ 의 조사에 따르면 A은행이 최근 코픽스금리 6개월연동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금리를 은행거래실적과, 대출이용한도, 거치기간없이 원리금, 원금균등분할상환방법으로 선택할 경우 최저 연3.07%로 적용받을 수 있다고 전해왔고, 주택구입자금대출의 경우 A보험사는 1년고정금리 아파트담보대출을 연3.35%~3.45%로 판매중인 것으로 확인되었고, B보험사는 3년고정금리 주택구입자금대출의 경우 최저 연3.6%~3.7%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동작구에 사는 K씨는 3년 전에 주택을 구입할 때는 가까운 주거래은행을 찾아서 은행담당자가 안내해주는 아파트담보대출을 큰 의심없이 대출을 받아 집을 마련했었다. 그러다 친구와 주변 지인들의 권유로 은행별대출금리비교사이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존대출금리가 4.8%이고, 이를 최저금리 연3.6%로 바꾸면 1년에 대출이자를 300만 원가량 줄일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진작에 대출금리비교를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였다고 한다.

예전에는 K씨처럼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려면 주거래은행을 찾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자가기가 얼마나 대출이자를 많이 내고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또한 요즘은 주택담보대출이나, 아파트담보대출을 판매하는 은행부터, 보험사까지 금융사의 종류도 다양하고, 국민주택기금에서 판매하는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 주택금융공사의 U보금자리론처럼 종류도 많아졌고, 대출금리뿐 아니라, 각 대출상품마다 대출조건( 상환방법, 대출기간, 중도상환수수료율 등)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A은행이나, A보험사처럼 주택담보대출특판을 시행하는 금융사를 한 번에 찾아내기란 불가능 하다.

그러다보니 한눈에, 한번에 ‘최저금리은행’, ‘주택담보대출이자싼곳’을 찾으려는 소비자들의 needs가 많이 늘어나게 되면서, 정부에서는 은행연합회를 통한 은행별 담보대출금리비교공시시스템을 시행하여 대출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고, 온라인에서는 ‘뱅크아파드’ 와 같은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정보 사이트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어 대출자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고 한다.

또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하거나, 주택구입자금대출을 받을 경우 무조건 최저금리로만 바꾸고자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자신들의 대출상환계획이나, 향후 이사계획에 따라서 고정금리대출보다 조금 더 싼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받거나, 아예 향후 금리 고민없이 변동금리보다 조금 높더라도 고정금리대출로 받을 것인지 꼼꼼히 따져보고 대출을 고려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관계자들은 조언했다.

주택담보대출은 가계대출중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가계지출의 50%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크기 때문에, 최저금리를 찾고, 자신의 조건에 맞는 금리형태의 대출상품을 찾는데 은행을 직접 방문할 시간이 없거나, 여러 은행의 금리를 비교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은행별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할 것을 추천해 본다. 

한편,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아파드’ (http://www.bankapt.co.kr)  에서는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단독주택담보대출, 후순위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대출금액한도 및 금리·조건을 무료로 비교할 수 있고, 고객에 따른 대출상환계획, 대출상환방법, 은행별 중도상환수수료율까지 안내해주며, 대출이자계산기, 대출한도조회, 심지어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이나,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의 신청방법 및 은행안내 등 기타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해진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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