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철이 되면서 전세난으로 고민 중이던 전세수요자들이 전세기간 재갱신을 앞두고, 정부의 8.28부동산전월세대책과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 저금리 주택구입자금대출(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 서민·근로자주택구입자금대출, 아파트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의 영향으로 점차적으로 주택매매수요로 전환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맞춰 일부 은행에서도 가산금리를 낮출 수 있는 우대금리항목을 늘리면서 주택구입자금대출이 필요한 수요자들을 잡기위해 특별판매를 실시하려 한다고 전해진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정보 사이트 ‘뱅크아파트’ 의 조사에 따르면 코픽스금리 연동 6개월변동금리 아파트담보대출의 경우, A은행에서 기존대출금리에서 0.2%정도 인하된 최저 연3.07%까지 대출금리 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물론 대출이용한도와, 은행거래실적, 거치기간없이 원리금, 원금균등분할상환방법 선택시에 우대금리가 적용되어 받는것이지만, 상담을 해보면 그리 까다롭지 않은 조건들이라고 하니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일부 시중은행들도 10월부터 점차적으로 특볊판매를 실시 할 예정이어서 주택매매수요자 잡기가 경쟁이 붙을 전망이다.

뱅크아파트의 관계자는 하지만, 특별판매란 것이 은행에서 정해놓은 대출한도가 소진되거나, 판매기간이 종료되면 이용할 수가 없기 때문에 주택구입자금대출이나, 이번 기회를 틈타 ‘주택담보대출이자싼곳’으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하려는 대출자들은 대출시기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할 때, 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생각하는 부분은 ‘내가 원하는 대출금액이 나올 수 있느냐’ 이고, ‘원하는 날짜에 받을 수 있는지’, ‘최저금리은행, 담보대출이자싼곳은 어디인지’ 등 다양하지만, 최근에는 가계에 지출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기 위해서 시중은행과 보험사중에서 최저금리의 주택담보대출을 판매하는 금융사가 어디인지 확인하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그럴려면 최대한 많은 은행, 보험사 등, 금융사의 대출금리를 확인해보아야 하는데, 일반 고객 개인이 그 많은 은행의 대출금리부터, 대출조건(대출기간, 상환계획, 거치기간, 중도상환수수료율, 우대금리항목 등)까지 다 확인하고 비교해 보기란 불가능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이런 불편함을 해결해주기 위해서 은행연합회에서는 은행별 담보대출금리비교 공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 눈에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지만, 그 금리정보가 너무 포괄적이고, 세부적이지 못해, 소비자들이 정확한 대출이용금리를 알기에는 조금 부족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와 함께 뱅크아파트와 같은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정보 사이트에 대한 이용을 병행하면서 짧은 시간에 자신에게 맞는 주택담보대출은행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에는 주택금융공사의 U보금자리론도 금리인하를 하였고,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 서민근로자주택구입자금대출, 8.28부동산전월세대책으로 공유형모기지까지 정부지원자금 대출상품도 늘어나 소비자들은 어떤 것이 좋을지 선택하기 쉽지 않다고 하니. 은행별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통해 전문 상담을 통하면 시간적으로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그리고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하려는 고객들은 이번에 기존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내더라도 갈아타기를 하는 것이 좋은지, 그대로 두는 것이 좋은지도 진단해봐야 하고, 변동금리대출로 바꾸는 것이 좋을지 고정금리대출로 바꾸는 것이 좋을지 대출상환계획과, 향후 이사계획에 따라서도 진단을 해보아야 하기 때문에 더욱 더 전문적인 대출진단과 금리비교가 필요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아파트’ (http://www.bankapt.co.kr) 에서는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단독주택담보대출, 후순위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대출금액한도 및 금리·조건을 무료로 비교할 수 있고, 고객에 따른 대출상환계획, 대출상환방법, 은행별 중도상환수수료율까지 안내해주며, 대출이자계산기, 대출한도조회, 심지어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이나,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의 신청방법 및 은행안내 등 기타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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